::   루크제이 
::   불이 흐르는 강을 건너고, 사나운 용을 해치우고, 까마득히 높은 탑을 기어올라 내 침실로 뛰어들어라
공연 중 엘리가 니키에게 빙의되었다는 설 때문에 한 번 더 유심히 바솔로뮤 13을 읽었는데요.

불이 흐르는 강을 건너고, 사나운 용을 해치우고, 까마득히 높은 탑을 기어올라 내 침실로 뛰어들어라

이 가사, 엘리가 니키한테 빙의를 당했든 안당했든 이 가사는 뭔가 복선이 있어보이지 않나요?

처음 읽을 땐 사나운 용이 루크 아니야? 싶었고, 감상방에서 다른 분들 감상보다가 높은 탑은 장서각 일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13편 보면서는 .. 가사 하나하나에 톡톡하고 생각이 하나씩 튀어오르네요.

불이 흐르는 강은 붉은 빛이 나겠죠? 즉 그건 피가 흐르는 강이고,
사나운 용을 해치우는건 루크를 잡는()거고,
까마득히 높은 탑을 기어올라=장서각(니키의 본거지이자 니키의 집? 그러니까 니키에게 오라는 의미로..)으로 올라와
내 침실로 뛰어들어라=니키랑 러브러브

니키가 제이를 살려냈잖아요? 예전에 어떤 분이 제이가 니키의 후계자 같은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시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니키가 루크의 봉인을 풀더라도, 나중에 제이가 다시 루크를 봉인하는 그런 뜻이 담긴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얘기도 다른 분이 얘기하신 기억이 나요. 그 때 볼 때는 그래 그럴 수도 있겠네 싶었는데 이 가사를 이런식으로 보니... 섬뜩하네요.

'불이 흐르는 강을 건너고, 사나운 용을 해치우고, 까마득히 높은 탑을 기어올라 내 침실로 뛰어들어라'

검은군대가 돌아와서 전쟁이 일어난다.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 때 제이가 루크를 봉인하(거나 죽이)고 니키에게 돌아간다.



ㅋ...  확실히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뭔가 뒤죽박죽 말도 안될 것 같습니다만....가사를 보는 순간 이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근데 봉인을 다시 할 거면 뭐하러 풀어주는거지 싶기도 하고.. 인간들을 청소라도 하는건가.... 너무 억지 인가요? ㅎㅎ

루크제이 니키제이를 떠나서 이런 엔딩(일리도 없지만ㅋㅋㅋㅋ)은 바라지 않습니다ㅠㅠ 제이가 니키의 꼭두각시 인형 같잖아요. 만약 정말 저 가사가 이런 뜻이라면, 이런 뜻인데도 불구하고 제이가 그 예언(?)을 거역하고 제이 자신이 뭔가를 해내는 것이 멋질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장애물 다 해치워버리고 루크니키 화해시키고 둘 다 옆에 끼고 왕중왕이 된다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이야기 ~.~


총든비니 :: 저도 가사를 보자마자 복선이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읽으면 읽을수록 니키가 제이에게 던진 유혹의 메시지 정도로만 생각돼요. 침실이란 단어가 만들어내는 느낌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떤 암시라기 보단 그냥 정말, 유혹하는 것 같거든요...마침 엘리가 제이를 무대에 데려놓고 하던 퍼포먼스도 그런 느낌이었구요. 또 침실로 뛰어들게 될거라고 단언하는 것도 아니고, 뛰어 들라는 표현까지...그리고 설사 저 가사가 복선이라 해도 가사의 내용이 소설의 결말을 의미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왜냐면 루크만큼이나 니키도 불길한 복선 적립을 야무지게 하고 있기 때문에..ㅠㅠㅋㅋㅋㅋㅋ 특히나 니콜라스는 죽음을 암시하는 복선들이 유독 많죠..바야쿰의 검을 보며 자신의 심장을 찌르는 시늉을 하던 니키도 모자라 아예 필립 입에서 라두칸을 죽일 수 있는 카넬의 단검얘기가 나왔을 때 제 수명이 10년은 단축되는 느낌이었습니다ㅠㅠㅠ 전 니키 팬인데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보게 되니 제 나름대로 결말에 대한 불안한 생각을 끊을 수 없고, 루크 팬분들은 또 루크에 대한 불안한 생각을 끊을 수 없으신 것 같아요. 저도 복선 나오면 이것 저것 생각하다 혼자 막 괴로워하고 그러는데 실은 사바델의 예언 쯤이 아니면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는 것 같긴 합니다...소영님이 정말 양쪽 골고루 떡밥을 주셨기 때문에ㅠㅠㅋㅋㅋㅋ  
루크제이 :: 총든비니님/ 아 총든비니(ㅋㅋㅋㅋㅋㅋㅋ)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확실히 결말이라는 거창한 것 보단 니키의 유혹쪽이 더 그럴 듯 하네요! 가사가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하고 파고들다보니ㅋㅋㅋㅋㅋ 여러 생각을 하게되네요. 삭제
니키키 :: 날이 갈수록 니키나 루크 둘중 하나가 죽지 않으면 완성이 되지 않을 흐름으로 가는게 보여서 너무 불안해요T_T 삭제
모리 :: 상상만으로도 진짜 섬뜩하네요. 깨어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봉인되거나 죽는단 말인가요? ㅋㅋ 저는 사실 그 가사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오늘 14편을 보니 더 확신이 드네요. 그 가사는 그저 루크와 니키와 제이의 삼자대면에 대한 예고편이 아닐까 하고요. 누구 하나라도 죽는다면 저는 한동안 너무 힘들 거 같아요. 주인공 셋뿐만 아니라 자오, 필립, 발렌타인, 마커스, 기린 하물며 푸웨이도 살아남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미샤 :: 진짜 안돼요ㅜㅜ 하나라도 죽으면 안되는데 ㅜㅜ 윽윽 근데 우리 피파 네티즌들은 대단한 분들만 있는 듯... 이래 저래 예언자들이 많으세요!! 두근두근!! 니키의 자식 제이라니..ㅠㅜ!  
날개 :: 으아ㅏㅏㅏㅏㅏㅏ 앙대...............이런 결말을 싫소....전 그냥 니키 재등장 기념 축가라고 생각하려고요  
ㅎㅎ :: 누군가가 죽는다면...우와..상상하기도 싫네요...ㅠㅠ 그렇다면....나의 8년의 시간이 우울해 질것같아요....안돼~!!ㅡㅜ 삭제
밝은세상* :: 으음... 13화 다시 보고왔는데 엘리가 빙의됬다고 보기에는 너무 멀쩡하게 자기 주장을 말하고 있는것 같아요
유제이야 엄청난 복선이 많이 있어 보이지만 그렇게 까지 보기에는 넘 암울하지 않을까요ㅜ?
 
다테 :: ㅋㅋㅋㅋㅋㅋ정말 저 예언대로 제이가 루크를 봉인한다면 전 유제이 엄~청 싫어하게 될 것 같네요. 평소에도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 맘에 걸렸는데 저렇게 되버리면...ㅠㅠㅠ 삭제
tony :: 저도 누구 하나 죽는건 싫어요~모두에게 애정이 가서...이 글에 나오는 인물은 나쁜 놈, 좋은 놈으로 나눌 수도 없어요...ㅠ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뭐 이런 식이고. 그러다 보니 모두 애정합니다. 누군가 죽으면 정말 한동안 괴로욹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다 살려주시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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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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